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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장 면담(11월 13일)

등록일 2019-11-15 작성자 교수회관리자 조회수 4491

 

법인 이사장 면담

 

  1) 일시: 20191113

  2) 장소: 대학 근처 식당

  3) 참석자: 교수회 임원(의장, 부의장 2, 사무국장), 법인 이사장, 법인국장

  4) 면담 내용

    ① 교수회: 월급 인상 주장(지난 10여 년 월급 동결을 비롯한 각종 복지와 연구비 삭감 등은 다른 대학에서 볼 수 없는 사례이며, 이렇게 실질 임금이 하락되고 있는 상황은 교직원 사기의 저하로 이어지고 있음에 우려. 새로운 예산을 편성할 때 월급 인상률을 먼저 계산하고, 여러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면서 그럼에도 더 필요한 예산은 법인 적립금에서 인출하는 전향적인 정책 시행 필요, 정이사 체제 전환 이후에도 구성원들에게는 희망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음, 향후 학령감소위기에도 대구대학은 돌파할 힘이 있음을 확신) -> 이사장: 균형예산은 필요함, 삭감할 수 있는 여타 예산이나 대안이 있는 경우에만 월급 인상에 대한 약속을 할 수 있음, 2023년까지 지속되는 학령인구감소에 따라 학교의 존폐 여부가 달려 있음에 대한 이해 부탁, 각종 복지 혜택 축소의 보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음

    ② 교수회: 총장 직선제 유지(총장 직선제는 대학 구성원의 의사를 제일 잘 반영한 제도로서 그간 대구대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는 민주적인 전통이자 대학 평가에서 중요한 지표이기도 함. 이에 대한 변경 요구는 시대의 정신 및 현재의 상황에 어울리지 않음) -> 이사장: 작금의 총장 선거제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음. 총장 선거제 변경 문제는 이사회의 권한이라고 생각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