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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구대분회 노조원 간담회(6월 27일)

등록일 2019-08-14 작성자 교수회관리자 조회수 4274

1) 일시: 2019627

2) 장소: 교수회 의장실

3) 참석자: 교수회 임원(의장, 부의장 2, 사무국장)

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구대분회 노조위원장, 노조 사무국장, 노조원

4) 면담 내용

  - 노조: 대구대 강사 정책(2018400여명 20191학기 200여명 2학기 전공 100여명, 교양 50여명 예상)은 인위적이고 강제적이며, 다른 대학(40%)에 비하여 강사수업 담당비율(10%)이 지나치게 낮음. 예전에 본부는 20191학기 정도의 강사 숫자를 2학기에도 유지하기로 약속함. 전공 및 교양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, 지금과 같은 강좌 급감은 대학의 위상을 담보하기 어려움. 전임교원들이 수업을 과다하게 맡고 있음. 강사들에 대한 학생들의 수업평가는 좋으며, 강사들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름, 각 학과마다 강사 1명씩만 고용해도 좋을 것 같음

  - 교수회: 현재 개별 학과들이 선제적 조정 차원에서 커리큘럼 및 강좌수를 변경하고 있기 때문에 본부나 교수회도 개입하기 어려움. 전임교수들의 재정 상황 및 학교 미래에 대한 걱정이 크기 때문에 수업을 더 맡고 있음. 해결 가능성 제시: 개설학점을 확대하는 방안을 관련 부처에 공문으로 요청. 본부와 지속적으로 강사 숫자 유지에 대한 협상 권유. 강사를 고용함으로써 학교에 얼마나 더 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협상에 필요함